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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영철, 일리야 웃음보 터트린 개그 '폭소'

입력 2015-06-02 11:23 수정 2015-06-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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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영철이 '소치' 개그로 '일리야 웃기기'에 성공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쉬지 않고 웃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잘 웃지 않는 러시아'의 대표 일리야를 웃기기 위해 각국의 대표들이 적극 도전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가장 먼저 도전한 다니엘. 그러나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다니엘은 표정 하나 변함 없는 일리야 앞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는 것은 물론, 블레어를 제외한 전출연진에게서 외면을 당하고야 말았다.

이를 본 김영철은 일리야를 웃기기 위해 이미 보증된 개그인 '셀린디온'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러나 거의 울 듯이 웃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일리야는 "러시아에서는 그런 농담이 별로다"며 조금도 웃지 않았다.

결국 김영철은 "러시아에서 재채기 많이 하는 도시가 어딘지 아느냐"고 물은 뒤 "소취이! 소취이!"라고 말하며 재채기를 하는 제스처를 리얼하게 선보여 일리야의 웃음보를 자극했고, 빵 터진 일리야를 본 출연진들은 감격해 일어나 박수를 치는 등 호들갑스러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김영철, 일리야 웃음보 터트린 개그 '폭소'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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