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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황교안 내정 환영"…야 "공안통치의 노골적 선언"

입력 2015-05-21 14:49 수정 2015-05-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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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국무총리 내정을 두고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공안통치를 선언한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윤지 기자! (네, 국회입니다.) 여당에선 후한 평가가 나왔네요?


[기자]

네, 새누리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법무부 장관 업무 수행을 무리없이 해왔단 점을 꼽았는데요. 김무성 대표는 "언행이 신중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잘된 인사"라고 평했습니다.

잇따라 검사 출신 총리가 인선된 것과 관련해선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 표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도 "국정 운영에 있어서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 국민소통에 힘쓰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야당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새정치연합의 반응은 새누리당과 정반대였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야당과 국민의 바람을 짓밟은 독선적 인사"라고 혹평했습니다.

"장관으로서도 자격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분"이라며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도 "공안통치의 노골적 선언"이라는 논평을 냈는데요. 공안통으로 분류되는 만큼 국민 통합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법무부장관 청문회에서 제기됐던 변호사 시절 고액 수임 의혹이나 부동산 투기, 병역 기피 의혹 등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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