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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적합한 인물"

입력 2015-05-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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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지명하자 새누리당은 "총리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황 총리 후보자 내정 소식이 알려진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장관 재임시 언행이 신중하고, 여러가지(면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평가한다"며 "박근혜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한 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충실히 할 사람으로 잘 된 인사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최경환 황우여 부총리 밑에서 일하던 장관이 총리 후보가 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그건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특정 직업군이 계속 총리 후보자가 된다는 지적'에 대해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법무부 장관 때 아주 장관 역할을 잘 수행했기 때문에 발탁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인선 과정에서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다.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분이라고 해서 검증을 해보면 100% 다 걸려서 어려움이 있었다는 토로를 들은적이 있다"고 말했고 "오늘 오전 청와대로부터 황 총리 후보자 내정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황 총리 후보자에 대해 "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누리당은 황 후보자가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이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지내며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데 앞장서 왔다"며 "검사로 재직할 당시에도 소신 있는 수사와 청렴함으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얻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 국무총리의 임무가 막중한 시기다. 지금껏 보여준 뚝심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으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개혁' 등 국정 과제를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가장 바라고 있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빠른 시일 내에 야당과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회를 열겠다"며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도덕성을 비롯한 적합성에 대해 철저한 검증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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