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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수목원 조성…광화문도 변신 준비중?

입력 2015-05-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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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수목원 조성…광화문도 변신 준비중?


'서울역 고가 수목원 조성'

서울역 고가 수목원 조성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르면 10월 서울역 고가를 폐쇄하고 '공중 정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국제현상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글로벌 건축회사 '엠베에르데베'(MVRDV) 대표인 네덜란드 건축·조경가 비니 마스의 '서울수목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선작은 확정된 설계는 아니다"라며 "주민설명회, 분야별 전문가 소통을 통해 설계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선작을 포함해 설계공모에 출품된 7개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2017년 완성되기 이전에 고가 공원을 부분적,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광화문 광장 역시 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서울시는 도심권 교통체계 개편을 검토하며 그 일환으로 광화문 광장 확대를 고려해왔다"라고 밝혔다.

서울 도심의 교통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광화문 광장 확대 추진을 계획하는 셈이다.

그러나 세종로 일대 주상복합 아파트의 관리단 대표회소유자 모임는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광화문 광장 확대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시에 접수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의견 수렴 과정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은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 등을 반면교사 삼아 합의점을 찾으며 광화문 광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광장 확대는 2005년 문화재청, 2010년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검토됐던 만큼 중앙정부의 동의를 얻는 것이 불가능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사진=중앙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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