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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소득대체율 50% '규칙'에 넣는 건 중요치 않아"

입력 2015-05-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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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6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 합의와 관련, "50% 문구를 반드시 넣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실제로 (실무기구) 합의문에 명시적으로 되어 있지 않나. 그래서 오늘은 그 기구를 만드는 규칙을 만드는데 그 규칙에 그걸 넣고 안 넣고는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공무원연금개혁을 포함한 공적연금이 실무기구에서 원만하게 합의가 됐고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는 실무기구의 그런 합의사항을 존중하겠다고 한 것 아닌가"라며 "지금 합의하자마자 다른 얘기를 하는 건 옳지 않은 태도"라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그는 50% 명시 부분에 대해 "실무기구에서는 (합의문에) 문구를 넣었기 때문에 존중하면 되는 것 아니겠나"라며 "그것을 저희들이 끝까지 고집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여당이 또 그걸 굳이 명시적으로 반대하면서까지 부각시킬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사항을 존중하면 된다는 큰 틀에서, 합의하고 금방 깨면 되겠나. 여당도 그렇게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입장이 바뀌었다는 지적에 대해 "바뀌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국회가 청와대 들러리나 정부의 들러리에 서서는 안 된다"며 "청와대에서 말 한마디 했다고 조금 전에 합의한 분들이 (합의를) 번복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당도 그런 취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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