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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울고 갈 강속구…축구 말고 야구 하는 군대

입력 2015-04-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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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들이 싫어하는 게 군대 얘기와 축구 얘기, 합쳐서 군대에서 축구하는 얘기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럼 군대에서 야구하는 얘기는 어떨까요.

요즘은 군대에서 야구를 한다길래, 제가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제가 지금 야구를 하고 있는 곳은 군부대입니다. 원래 군대에서는 축구를 즐겨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요새는 야구가 대세라고 합니다.

오늘은 육군 제5사단 황룡리그 결승전 날입니다.

군대야구라고 얕보면 안 되는데요, 한번 보실래요.

불같은 강속구! 류현진도 울고 갈 정도고, 호쾌한 타격에선 박진감이 넘칩니다.

해설위원까지 제대로 모셨네요.

[허구연/야구 해설위원 : 생각보다 정말 야구 잘하네요. 일과 끝나고 야구 연습만 한 것 같아요.]

군대 하면 역시 응원이죠. 응원 소리 한 번 들어볼까요?

[이보석/일병 : (군대 응원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뭔가요?) 함성이랑 패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파이팅!]

패기만 있는 건 아니고 민간인들이 하는 프리스타일 응원도 보입니다.

사실 공 하나면 되는 축구와 달리 야구는 장비가 많이 필요해서 군대에서 접하기 어려웠는데요.

프로야구 인기에, 야구동호인들도 많이 늘면서 당당히 군대스포츠가 됐습니다.

[김주영/이병 : 야구가 인생의 축소판이란 얘기가 있는데 군생활도 야구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지 않고 듣기만 했을 때는 군대에서 운동한 얘기, 정말 별로였는데요.

이렇게 직접 보고 나니까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도, 군대에서 야구한 얘기도, 다 재밌게 들어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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