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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 대통령 건강회복 예상보다 더뎌"

입력 2015-04-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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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 대통령 건강회복 예상보다 더뎌"


청와대는 29일 의료진으로부터 1~2일 간의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은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생각보다 피로누적이 심해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현재 의료진의 관찰 아래 관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서울 모처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해외순방에서 생긴 만성피로로 인한 위경련과 인두염 등으로 하루나 이틀 정도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민 대변인은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좋겠다는 것이 의료진의 의견"이라며 "향후 일정은 대통령의 건강회복 정도를 지켜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이날 일정을 모두 비운데 이어 이번주 남은 이틀도 관저에서 안정을 취한 뒤 다음주에나 업무에 복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민 대변인은 전날 박 대통령이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고(故) 성완종 전 회장의 두 차례 사면에 대한 진실 규명을 강조한 것을 두고 야당에서 4·29 재보선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어제 국민이 궁금해 하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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