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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군단 넥센 타선 살아나…주말 KIA 3연전 '싹쓸이'

입력 2015-04-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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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홈런군단' 넥센이 가공할 타력으로 주말 3연전 승리를 다 챙겼습니다. 넥센은 KIA를 맞아 안타 22개를 때려내며 15대 4로 이겼습니다.

휴일 스포츠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1회 선두타자 고종욱의 2루타가 신호탄이었습니다. 이어진 박병호의 2루타로 선취득점한 넥센, KIA 마운드를 초토화했습니다.

잘 맞은 건 아예 담장을 넘어가고, 좀 빗맞은 건 펜스를 때리는 2루타, 넥센은 4회까지 안타 15개로 13득점 하는 등 선발 전원안타도 기록했습니다.

그 중에는 윤석민-김하성의 백투백 홈런 등 홈런도 3개나 됩니다.

넥센은 KIA를 15대 4로 대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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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득점없이 맞선 프로축구 K리그 부산과 전남, 후반 21분, 전남 이종호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스테보가 마무리하면서 균형이 깨졌습니다.

전남은 후반 42분 안용우의 쐐기골로 2대 0 승리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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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중간선두였던 손연재가 둘째날인 오늘 발목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하지만 손연재는 대한체조협회의 우수선수 추천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에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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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브라질 장애인 육상대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각장애인 선수 손을 잡고 힘차게 달리는 볼트는 가이드로 대회에 참가한 겁니다.

볼트는 경기 후 선수들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번개포즈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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