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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그 후 1년…재난사고 대처 능력 달라졌을까

입력 2015-04-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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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전 오늘(16일)의 상황들이 하나하나 떠올려집니다. 전원 구조가 됐다는 오보가 나왔었고 부실한 구조활동에 정부는 우왕좌왕 그러는 사이 세월호는 서서히 침몰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늘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정부의 해상 재난사고 대처 능력은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상에서 여객선과 어선이 충돌한 상황을 가정한 긴급훈련.

해군 함정이 물살을 가르고 사고 해역으로 출동합니다.

해상 구조작업과 함께, 수면 위를 낮게 날던 헬기에서도 구조대원들이 뛰어내립니다.

이른바 골든타임 내에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군은 바다 속에 빠져 있던 사람들을 구해냅니다.

[변경삼 대령/해상 전투단장 : 우리 해군은 해상 재난사고 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왔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당시 미흡한 초동 대처가 사고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 이후, 해군은 해상 재난 훈련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해군 구조인력이 몰려 있는 진해에 대형 수송헬기를 배치해 신속성을 강화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당시 포항에 있는 수송헬기가 진해에 있는 해군 구조인력을 태우고 오느라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 때문입니다.

해군은 UDT 대원들의 심해 잠수능력을 키우고, 함정과 헬기에 구명정을 배치하는 등 현장구조능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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