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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북전단 살포시 대응 사격"…접경지 긴장 고조

입력 2015-03-22 20:48 수정 2015-03-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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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6일 천안함 사건 5주기에 맞춰 일부 보수단체가 대북 전단 살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북한 접경 지역 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벌써부터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북한군이 전단을 살포하면 대응 사격을 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북 전단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한군 전선부대 공개 통고/조선중앙통신 : 조선 인민군 전선 부대들 관하 모든 화력 타격 수단들은 사전 경고 없이 무차별적인 기구 소멸 작전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오는 26일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전후해 추진되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응 사격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북한군 전선부대 공개 통고/조선중앙통신 : 살포 수단이 풍선이든 무인기이든 그 살포 방법이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기구 소멸 작전에 투입될 아군 화력 타격 수단들의 과녁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또 우리 군의 원점 타격이 있을 경우 2차, 3차 공격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 군은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합참은 "북측이 전단 살포를 빌미로 도발을 감행할 경우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수단체는 예고대로 대북 전단과 북한을 풍자한 영화 DVD 등을 뿌리겠다는 입장이어서 접경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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