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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상처 달래주는 시리아 피아노맨, 노래하는 사람들

입력 2015-03-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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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내전으로 파괴된 시리아에 전쟁의 아픔을 노래하는 피아노맨이 등장했습니다.

다마스쿠스 외곽에 위치한 난민 피난처 야르무크, 폐허가 된 이곳에서 한 남자가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그의 곁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요, 골목 한쪽에 모인 아이들도 이 피아노맨의 반주에 맞춰 목청껏 노래를 부릅니다.

굶주림과 질병만 남은 이곳에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이 피아노맨, 처음엔 혼자 시작했지만 그의 노래에 감동받은 사람들이 하나 둘 참여하기 시작했는데요, 전쟁의 상처를 달래주는 아름다운 음악 정말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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