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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일대사 살해 위협 관련해 안전조치 마련키로…일본과 협력

입력 2015-03-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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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일대사 살해 위협 관련해 안전조치 마련키로…일본과 협력


미국과 일본 정부는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 살해 위협과 관련해 안전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밝혔다.

이와 관련 제니퍼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정례 브리핑에서 케네디 대사가 지난 2월 영어를 구사하는 남자로부터 수 차례 전화로 협박을 받은 데 대해 "미국 대사에 대한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미국 대사관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 세계 모든 미국 대사관에 대해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주요 매체들은 지난 17일 케네디 대사가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지면을 통해 보도했다. 앞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이달 초 조찬강연회에서 극단주의자에게 피습을 당했다.

일본 경찰은 케네디 대사와 알프레드 매글비 오키나와(沖繩) 주재 미 총영사 등 2명을 겨냥해 살해 협박 전화가 걸려온 것과 관련 조사 중이라고 일본 당국은 18일 밝혔었다.

한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인 캐롤라인 케네디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2013년 11월 주일 미국대사로 부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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