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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p 상승…40%선 육박

입력 2015-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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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중동 4개국 순방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 여파로 상승하면서 40%선까지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3월 둘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9%로 지난주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다.

세대별로는 60세 이상이 74%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52%, 40대 29%, 30대 19%, 20대 11%의 순이었다. 60세 이상에서 지지율이 7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388명)의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 및 국제 관계'라는 응답이 전주대비 10%포인트 상승한 30%로 가장 많았다. 박 대통령은 중동 4개국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리퍼트 대사를 문병했으며 지금까지 여러 차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 23% ▲'주관·소신이 있다, 여론에 끌려가지 않는다' 10% ▲'경제 정책' 5% ▲'복지 정책' 5% 등의 순이었다.

부정평가(527명)의 이유로는 '소통 미흡'이 16%로 가장 많았으며 ▲'복지·서민 정책 미흡' 13% ▲'경제 정책' 13% ▲'공약 실천 미흡, 입장 변경' 12% ▲'인사 문제' 10% ▲'세제개편안·증세' 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 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주 열린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례적으로 큰 논란 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부정평가 이유에서 '인사 문제'가 특별히 더 부각되지는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고 응답률은 16%다. 총 통화 6168명 중 1005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추출방식은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이다.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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