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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금시계도…모습 드러낸 '애플워치' 판 흔들까

입력 2015-03-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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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워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반형은 50~100만원이고 그보다 싼 것도 있지만, 고급형은 천만원이 넘어서 전자제품이라기보단 귀금속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것도 있습니다. 애플이 이 시계로 시장을 흔들까요?

먼저 뉴욕에서 이상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시계 주변 테두리에 노란 금이 반짝입니다.

애플이 현지시간 9일 공개한 고급형 '애플 워치'입니다.

18k 금으로 만들어져 1만 달러, 우리돈 1000만 원이 넘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일반형 가격은 시계줄에 따라 500~1000달러 수준이고, 알루미늄으로 된 스포츠형은 300달러 대입니다.

애플워치는 다음 달 24일부터 미국, 중국, 일본 등 9개 나라에서 판매됩니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빠졌습니다.

[팀 쿡/애플 CEO : 애플워치는 우리가 만든 가장 개인적인 기기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착용하느냐가 당신이 누구인지를 표현하는 겁니다.]

애플워치는 다른 회사의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건강관리 기능과 메시지 주고받기 기능 등을 갖췄습니다.

또 애플워치를 결제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할 수 있는 애플페이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린제이 터렌타인/IT기기 전문가 : 많은 점포에서 애플페이를 채택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 겁니다.]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삼성과 LG 등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애플과의 격전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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