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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조사 받던 전 해군 소장 투신…합수단 "안타깝다"

입력 2015-01-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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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군 소장 출신의 전직 방위사업청 간부가 한강에 투신했습니다. 방위사업비리와 관련해 두차례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뒤에 벌어진 일 입니다. 검찰은 유감을 나타내면서도 적법하게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 행주대교 북단 도로입니다.

이곳에서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전직 해군 소장 출신 함모 씨가 한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다리 위에 세워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함 씨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이외에 다른 내용은 유서에 전혀 없었습니다. (검찰수사 관련 내용은 없고요?) 예.]

잠수부 등이 계속 수색을 하고 있지만 시신은 아직 찾지 못한 실종 상태입니다.

함 씨는 해군 소장 출신으로 방위사업청 간부를 지내다 한 군수업체의 고문으로 일해왔습니다.

최근 방위사업 비리의혹과 관련해 두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합수단은 불행한 일이 생겨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함 씨가 조사 때 이의를 제기하거나 불만을 표시한 적이 없고 적법하게 수사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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