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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건강식 입소문에 일본서 '쌀 우유' 인기몰이

입력 2015-0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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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처럼 쌀을 잘 안 먹는 일본에서 현미로 만든 쌀 우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급감하고 있는 쌀 소비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도쿄에서 이정헌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도쿄 중심가의 식료품 매장입니다.

각종 라이스 밀크가 진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세가와/식료품점 직원 : 지난해 연말부터 서서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우유 대신 라이스 밀크로 빵과 과자를 만들고 커피에도 넣습니다.

[시민 : (우유보다) 담백합니다. 원래 밥을 좋아하거든요.]

저지방, 저칼로리로 건강식이란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입니다.

우유나 두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많이 찾습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미를 하룻밤 물에 담근 뒤 소금이랑 물과 함께 믹서에 갈기만 하면 됩니다.

언뜻 보기에는 쌀뜨물이나 미음 같기도 한데요. 제가 직접 맛을 보겠습니다.

현미로 만들어서 그런지 구수하고요, 저지방 우유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1965년 111.7kg에 이르던 일본의 1인당 한해 평균 쌀 소비량은 2013년 56.9kg까지 떨어지며 감소 추세입니다.

[구도 게이이치/도쿄 비오 키친스튜디오 점장 : 라이스 밀크는 일본에서도 쌀 소비를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경제잡지 닛케이 트랜디는 라이스 밀크를 올해 히트 상품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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