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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교통 접근성 강화…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입력 2015-01-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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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과 연결된 모든 교통수단의 접근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 접근성을 높여 이용객 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세종시 관문공항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15일 충북도청에서 정정순 행정부지사와 도·청주시·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공항 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청주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객 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이용객 편의와 항공운항 스케줄 등을 고려해 현재의 교통체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시내·좌석버스는 노선을 연장키로 했다. 공항과 세종청사 간 직행노선은 유성과 대전청사를 경유하도록 했다. 공항~대전, 세종시~공항을 오가는 직행버스도 증편할 계획이다.

수원·성남 등 경기 남부권과 대전 유성구, 충남 내포신도시와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도 신설하기로 했다.

택시승차 거부와 과다 요금 등을 막기 위해 택시를 장·단거리로 구분, 운영하고 콜택시 도입도 검토 중이다.

대규모 교통기반 확충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송~세종~대전역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정정순 도 행정부지사는 "타 시·도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공항 접근성이 향상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 이용객은 2012년 130만8994명에서 2013년 137만8604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는 개항 후 최다인 170만2553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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