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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어린이집 폭행 충격·공포"…대책마련 촉구

입력 2015-0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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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관련해 "충격과 공포"라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충격과 공포를 금할 수 없다.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새정치연합도 아이들이 학대받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윤인순 의원은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보육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를 우리 당에서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육교사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를 신고해야 하는 신고 의무자인데 보육교사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며 "박근혜 정부가 아동학대 근절시키겠다고 했지만 2015년도 예산에는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말로는 아동학대를 근절한다고 하면서 실질적인 예산은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에 발생한 어린이집의 경우 평가에서 95점을 받은 기관이다. 평가인증 점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아동학대가 발생한 원인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평가인증을 받을 때만 평가 체크리스트에 만족하도록 하고 이후에는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을 걸러내지 못하는 유명무실한 평가인증을 대폭 개선하고 질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며 "점수를 매기는 현장 감찰자를 증원하고 불시에 확인하는 대상도 2000개에서 1년에 최소 4000개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교사 자질 문제도 양성과정에서 심각하게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육교사 양성과정에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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