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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특기 살린다!…손연재,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 도전

입력 2015-01-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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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스포츠 뉴스는 안나경 앵커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안나경 앵커, 첫 소식의 주인공이 손연재 선수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에겐 한국선수 최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데요. 이번엔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입니다.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으로 가는 중요 경유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첫 금메달에,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금빛 2014년을 보낸 손연재, 2015년 올해는 세계선수권대회 차례입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 시즌은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요. 시즌 초반에는 여러가지 동작도 많이 해보고 시도를 할 것 같아요.]

세계 톱랭커가 모두 나오는 세계선수권대회는 한마디로 미리보는 리우올림픽입니다.

전통적으로 올림픽 직전 세계선수권 성적이 올림픽까지 이어지곤 했습니다.

평소 주특기로 포에테 피봇을 자랑해온 손연재, 올 시즌엔 예술점수를 높이기 위해 회전수나 다리 모양 등에서 난이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시즌에도 포에테 동작이 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데 지난 시즌과 똑같지 않고 발전시켜 새로운 포에테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달 모스크바 그랑프리 출전으로 시즌을 여는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월드컵 대회에도 최대한 많이 출전할 계획입니다.

손연재가 출전하는 2015년 리듬체조 월드컵은 JTBC가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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