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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한항공 '구속수사 불가피' 대상자 선별 착수

입력 2014-12-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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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항공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르면 오늘(22일)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조직적인 증거 인멸을 시도한 대한항공 임직원 가운데 사법처리 대상자를 선별 중입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지 오늘(22일)로 닷새째입니다.

하지만 회항 당시 사무장에 대한 폭행과 이후 이를 감추려고 했다는 증거 인멸 등의 혐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은 아직 청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검찰은 사법처리 대상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이번 주 초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조 전 부사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시기도 이에 맞춰 결정될 전망입니다.

또 검찰은 이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객실 담당 여모 상무와 함께 증거 인멸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중간급 간부 3명에 대해서도 사법 처리 수위를 고심 중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측의 증거 인멸 과정이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와 보고 과정을 거쳤는지 재구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한 시민단체가 조 전 부사장의 일등석 항공권 무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수사의뢰한 사안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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