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주의 지킨 결정"…통진당 반발 계속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은 해산의 부당성을 알리는 대국민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2. 박관천 전격 구속…'배후' 규명 주력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관천 경정이 어젯밤(19일) 구속 수감됐습니다. 검찰은 문건 작성과 반출을 지시한 배후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3. 휴대폰 압수 분석…증거인멸 수사 가속
대한항공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 일부 임직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 중입니다. 증거 인멸 혐의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원전 멈춰라" 위협…검찰 수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이 관리하는 원자력발전소 내부 문서가 연일 유출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테러설까지 나온 가운데 해킹 용의자는 일부 원전의 가동 중단을 요구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 '신장 투석 불법유치'…건보료 줄줄
신장 투석 병원이 돈까지 주며 환자를 불법 유치하고 있는 사실이 JT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지난 3년간 혈액투석 비용으로 3조 원이 넘는 건강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