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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서울시향 사태'…정명훈 예술감독 특별조사
입력 2014-12-09 22:16
수정 2014-12-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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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현정 대표의 막말논란으로 시작된 서울시향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정명훈 예술감독에 대한 특별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안팎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서울시향을 사조직화한 뒤 전횡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현정/서울시향 대표 (5일 기자회견) : 내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결정은 모두 정 감독 위주로 결정이 됩니다.]
이처럼 막말에서 시작된 서울시향 파문이 정 감독으로까지 번지자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에 특별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 역시 정 감독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 이 요청을 받아들인 겁니다.
[임동국/서울시 조사담당관 : 정명훈 감독 관련해서 의혹을 제기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에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빈 국립오페라단 공연 지휘를 위해 서울시향의 12월 공연 날짜를 바꾼 경위와 자택 수리 기간 동안 머물 호텔비 부담 요구 등 논란이 된 사항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일부 음악관계자들은 세계적 지휘자인 정 감독의 행동과 대우는 당연한 관례라며 이번 조사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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