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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야당 검찰 고발, 정치 금도 벗어나"

입력 2014-12-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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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씨를 비롯해 '십상시'로 거론된 인물을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정치의 금도를 벗어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사항인데 대통령 비서실까지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한 것은 전체적으로 볼 때 정치 금도 내지는 도를 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국정을 수행하는 측면에서 대통령 비서실인사 12명을 무더기 고발한 것은 국정 마비라는 상황까지 염두에 둘 때 우려스럽다'며 "국민이 납득하겠냐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질타했다.

이어 "모든 일에는 절차와 시기가 있다"며 "야당의 냉정한 이성과 합리적인 자세를 촉구한다. 신중하고 국민들을 납득할 만한 자세를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9일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는 것과 관련해선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국정조사에 대해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면 여야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지금 사회적 합의체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회가 바로 사회적 합의의 본진"이라며 "야당이 주장을 수용하면서 대의제 속에서 여야가 공동으로 공무원연금에 대한 합의도출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치개혁에 대해서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개혁특위의 조속한 구성과 활동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당대표-원내대표간 2+2 회동에서 폭넓은 정치개혁 활동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시켜 정기국회가 끝나자마자 심도있게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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