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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시신 추정 물체, 사람 몸통으로 확인

입력 2014-12-05 19:53 수정 2014-12-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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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시신 추정 물체, 사람 몸통으로 확인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추정 물체는 인체의 일부로 확인됐다.

수원서부경찰서는 토막시신으로 추정된 물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람의 몸통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몸통에는 머리, 팔, 다리와 장기의 일부가 없었다.

시신의 성별, 나이, 사망 시기, 훼손 시점, 훼손 방법 등은 부검 결과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내국인인지, 외국인인지도 파악되지 않았다.

수원서부서 관계자는 "토막시신으로 추정됐던 물체가 사람의 몸통이라는 것만 확인됐다. 시신이 얼어 있는 상태여서 감정이 더 필요하다"며 "국과수는 정밀감정을 실시해 성별, 나이, 사망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몸통으로 확인된 만큼 살인사건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국과수의 정밀감정은 1주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막시신은 지난 4일 오후 1시3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겨진 채 놓여 있던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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