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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 팬들에 반말 논란…일진설 이어 또 구설수

입력 2014-1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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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 팬들에 반말 논란…일진설 이어 또 구설수

'남태현 반말'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위너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해 '공허해' 등을 불렀다.

위너는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때 주변이 시끄럽자 남태현이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소리쳤다. 강승윤은 멈칫했지만 이내 말을 이어갔다.

남태현 반말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상황.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남태현, 예의가 없다", "남태현, 다른 팬들도 있는데 너무했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반면 "남태현, 현장선 큰 문제 아니었다", "남태현, 일진설 있었다고 매도하는 듯", "남태현, 친근한 의미를 표현하 거였다" 등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남태현은 데뷔 전 일진설, 폭행설, 강제 전학설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위너,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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