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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믿기지 않는 찰나의 펀치

입력 2014-11-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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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믿기지 않는 찰나의 펀치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UFC 이종격투기 선수 최두호(23, 구미MMA)가 멕시코 푸이그에 TKO승을 이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두호는 11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 어윈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멕시코의 후안 푸이그를 1라운드 TKO로 꺾었다. 통산 전적은 12승 1패.

이날 경기는 당초 최두호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승부는 일방적으로 끝났다.

1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공이 울린 후 18초가 지난 뒤 최두호는 후안 푸이그가 왼손 잽을 날리는 순간,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카운터를 날렸다.

이 펀치는 후안 푸이그의 턱에 정확히 꽂히며 쓰러뜨리고 곧바로 파운딩을 퍼부었다. 이후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 후 최두호는 "이렇게 한 방에 끝날 줄 몰랐기에 기쁘다. 자신 있으니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정말 완벽한 경기였다"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경기"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이런 화끈한 경기가 또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슈퍼액션TV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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