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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팀 복귀와 동시에 골!…벌써 11호 득점

입력 2014-11-23 21:04 수정 2014-11-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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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 축구대표팀 중동 원정에 참가했던 독일 레버쿠젠 손흥민 선수가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골을 터뜨렸습니다. 벌써 시즌 11호골인데요.

오늘(23일)의 스포츠 소식, 남궁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수비수를 피해 감아찬 공이 하노버 골문 오른쪽에 꽂힙니다.

후반 13분,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터뜨린 손흥민.

분데스리가에서는 한 달 만에 골을 넣은 손흥민, 5골로 득점 공동 7위입니다.

선두와는 두 골 차.

레버쿠젠은 하노버를 3:1로 꺾고 분데스리가 4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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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26:41로 뒤졌던 프로농구 SK는, 점수차를 좁힌 끝에 4쿼터 막판 SK 김선형의 3점슛으로 64:6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막판 애런 헤인즈의 자유투가 결승 포인트가 되면서 SK는 69:68, 한 점차로 역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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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1:3으로 역전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부상 중인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 없이 경기한 반면, 대한항공은 산체스가 36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를 퇴출하고, 후임으로 프랑스 국가대표인 케빈을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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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미네소타가 KIA 양현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갖게 됐습니다.

하지만 미네소타의 포스팅 금액이 예상보다 크게 적어, KIA 구단과 양현종은 오늘 만났지만 수용 여부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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