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실내환경, 무조건 따뜻하게?…온도·습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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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독감 예방 실내환경, 무조건 따뜻하게?…온도·습도 '중요'

입력 2014-11-18 11:51 수정 2014-1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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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실내환경'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덥지 않으면서 서늘한 정도의 기온을 유지해야 한다.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오히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 차이는 5도 정도다.

습도도 적절히 조절해주어야 한다. 습도는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을 위한 가장 적절한 실내 온도는 18~20도이며 습도는 40~60%라고 말한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을 앓는 환자가 있다면 습도 50%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기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해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감 예방 실내환경, 온도 조절이 중요하다" "독감 예방 실내환경, 미리미리 챙기세요" "독감 예방 실내환경,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일보 포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