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도 있고 그 꿈이 행복과 직결되는 건 아니라는 것 오늘 (하는 일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행복한지 아닌지는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까 그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 아닌가…]
"신해철(1968~20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앵커]
음악은 물론 민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했던 뮤지션 신해철 씨,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28일) 박성준의 직통전화에서는, 신해철 씨가 '진짜 스승'으로 불렀던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 씨를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태원 씨, 안녕하세요.
Q. 가수 신해철 별세…현재 심정은?
Q. 고 신해철과의 개인적인 인연은?
[김태원/록그룹 <부활>리더 : 힘들었던 시절, 신해철에게 많은 도움 받아]
Q. 옆에서 본 고 신해철은 어떤 사람?
[김태원/록그룹 <부활>리더 : 신해철은 음악하는 철학가]
Q. 고 신해철, 사회적인 이슈에 발언 많았는데?
+++
[앵커]
이제는 고인이 됐지만 많은 분들이 그의 음악에 영향을 받았고, 사랑하게 되고, 그리움, 안타까움, 가슴 아픔들이 전해지는데요.
Q. 고 신해철, 어떻게 생각하나?
[김종배/시사평론가 : 사회적 이슈에 대해 용기있는 발언해]부활>부활>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