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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마무리…김성주, 불출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입력 2014-10-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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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4년도 국정감사가 오늘(27일)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부터 여러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네, 말도 많고 탈고 많았다 이런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가 어떻게 됐을지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구동회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가 오늘 출석했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보건복지위 국감에 김성주 대한적십자 총재가 출석했는데, 예상대로 여야 의원들은 김 총재의 불출석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 총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9차 아태지역회의'와 '동북아시아 리더십 회의' 참석을 이유로 23일 국감에 출석하지 않아 동행명령장까지 발부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김 총재는 "국민들께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 짧은 생각이었지만 아태지역 회의가 4년에 1번 열리는 회의여서 불가피하게 참석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김 총재의 해명에도 비판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새정치연합 최동익 의원은 "증인은 공직이 처음이라고 하지만 영국 런던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박근혜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었는데, 핑계 치고는 너무 유치하다. 깨끗이 사과하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앵커]

국토교통위 국감에는 난방비 비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출석했다면서요?

[기자]

이번 국감의 또 다른 화제 인물이죠.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역시 오후 2시부터 국토교통위 국감에 출석했습니다.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김부선씨는 난방비 비리 실태를 폭로한 배경을 설명하고 난방비 비리가 전국적으로 전횡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위 국감에서는 또, 교량 흔들림으로 전면통제 된 이순신 대교의 안전 여부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밖에 외통위와 국방위 국정감사에서는 다시 연기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조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작권 전환 공약 파기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공식적인 국감 일정은 오늘로 끝나지만,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등을 상대로 한 이른바 번외국감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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