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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판교 환풍구 사고 현장서 일부 부실시공 확인"

입력 2014-10-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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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감정 결과, 사고 현장에서 일부 부실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 환풍구 덮개를 지탱하는 지지대의 용접이 부실하게 이뤄졌고, 볼트가 고정되지 않은 부분들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환풍구 구조물이 견딜 수 있는 하중 등에 대한 구조 해석 결과는 조만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출국금지 대상자 11명 중 행사 관계자 5~6명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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