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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PO 3차전…LG 끝내기? NC 벼랑 끝 반격?

입력 2014-10-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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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잠실에서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한창입니다. LG는 오늘(24일)만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인데요, 벼랑 끝에 몰린 NC가 반격할 수 있을지요. 스포츠부 연결합니다.

박진규 기자! 지금 점수는 몇 대 몇입니까?

[기자]

네. 승부 정말 모르겠습니다.

NC가 6회 현재 3대 2로 근소하게 앞서있습니다.

NC가 1회 볼넷과 안타 2개를 묶어 두 점을 먼저 뽑았는데요,

LG는 3회와 4회 각각 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뽑아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LG는 5회에도 역전 기회가 있었지만 홈승부를 놓고 비디오 판독까지 간 끝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NC는 6회 이호준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승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류현진 선수가 경기장을 찾았다고요?

[기자]

네, LA다저스 류현진 선수, 잠실에서 가을야구를 즐기고 있는데요, 저녁 7시쯤 류현진이 야구장에 등장하자,

취재진들은 물론, 관중들도 사진 찍으려고 몰려들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준비해온 치킨과 피자도 먹으면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오늘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포스트시즌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LG가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가 끝나게 됩니다.

주말은 쉬고 LG와 넥센의 플레이오프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입니다.

NC가 승리할 경우 내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르고 이후 경기 일정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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