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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알맹, 알고보니 싸이 10년 매니저가 키운다

입력 2014-10-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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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알맹, 알고보니 싸이 10년 매니저가 키운다


'괴물신인' 알맹, 알고보니 싸이 10년 매니저가 키운다


혼성 듀오 알맹이 월드스타 싸이의 기운을 이어 받는다.

알맹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의 양승원·방윤태 공동대표는 싸이와 10여년 동고동락한 사이다. 그의 데뷔시절부터 군입대까지 각각 공연연출자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었다.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싸이의 초석을 다진 주역들. 알맹의 소속사에는 걸그룹 베스티·보컬그룹 노을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21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알맹은 첫 번째 미니앨범 '컴포싱 오브 러브(compoSing of Love)'로 신선한 바람몰이 중. '컴포싱 오브 러브'는 알맹이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참여했으며 '사랑'이라는 주제로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폰 인 러브'는 휴대전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상과 현실의 차이를 깨닫고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30분'을 표현한 '반시간(Half an Hour)'은 사랑 싸움을 하게 되는 연인 사이에 흔히 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 세미 힙합 곡. 이처럼 장르와 스타일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바로 '컴포싱 오브 러브'다.

한편 알맹은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폰 인 러브'를 공개했고, 아직 베일에 가려진 '반시간(Half an Hour)'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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