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중국 위구르 자치구 또 테러…경찰 4명 등 22명 사망

입력 2014-10-20 08: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중국 신상 위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신장 위구르지역에서 위구르족 남성 4명이 시장상인들에게 폭탄을 던졌습니다.

오토바이 2대에 나눠 탄 테러범들은 흉기로 경찰관을 찌르기도 했는데요.

경찰의 총에 맞아 네 명 모두 사망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모두 2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신장에선 이번 사고 이틀 전에도 위구르족 청년들의 공격으로 경찰관과 공무원이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반 테러리즘법 제정을 준비하고, 테러와의 전면전에 착수했습니다.

관련기사

시리아서 주춤한 IS, 이라크서 잇단 자살 폭탄 테러 바그다드서 차량폭탄 테러 세 차례 '쾅'…30명 사망 예멘 수도 '사나'서 자살 폭탄 테러 발생…43명 사망 'IS 참수' 지지자 모방 범죄 잇따라…테러 공포 급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