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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정규직' 꺼리는 기업들…정부 종합대책에 주목

입력 2014-10-08 21:50 수정 2014-10-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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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는 박주현 씨는 국내 한 대기업에서 시간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주현/CJ 사원 : 아이들 학교 보내고 출근할 수 있어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시간제 정규직 근로자는 지난해 3월 175만 명에서 올해 191만 명으로 16만 명 정도가 늘었습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이런 일자리 93만 개를 더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기업은 시간제 일자리 근로자를 꺼리고 있습니다.

[이광호/경총 팀장 : 중요 업무의 경우에는 일상적인 업무 연속성이 중요하고 업무 몰입도가 높은 숙련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아서…]

채용 규모도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 한 조사 결과 기업체 60% 이상이 올해 시간제 채용을 하지 않았거나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또 이미 채용한 70개 기업 중 26%는 앞으로 채용규모를 줄일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달 중 시간제 정규직 일자리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번 대책에 기업과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해법이 담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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