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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청년단 재건위, 세월호 '노란 리본' 철거 시도…왜?

입력 2014-09-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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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노란 리본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입니다. 과거에 실제로 존재했던 단체의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데요.

1946년 북한 출신의 청년들이 월남해서 조직한 '원조' 서북청년단은 해방 후 혼란기, 좌우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던 시절에 이승만 반대파에 대한 폭력과 테러로 악명이 높았던 극우 단체였습니다.

제주 4·3 사건 당시엔 양민학살에 앞장섰고,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 역시 서북청년단 출신이었습니다.

이런 단체의 이름을 따온 2014년의 서북청년단은 과연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 걸까요?

Q. 서북청년단 재건 주장 이유는?

Q. 세월호 '노란 리본' 철거 시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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