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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먹이고 불수저로 지지고…군 가혹행위 또 적발

입력 2014-08-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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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부대 내 폭행과 가혹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피해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한 부대에선 조모 상병이 수저를 불로 가열해 후임병의 오른팔에 지지는 등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부대에선 후임병에게 강제로 파리를 먹인 이모 병장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의 가혹행위는 부대 내 설문조사와 소원수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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