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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뿜은 정성훈…4위 굳히기? LG, 가을야구 가능할까

입력 2014-08-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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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 야구를 위한 커트라인, 프로야구의 4위 싸움이 뜨겁습니다. 4위 LG와 승차가 두 경기차 뒤진 롯데와 두산의 추격전, 오늘(29일)도 궁금합니다.

스포츠문화부 연결합니다. 박진규 기자! 프로야구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4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LG와 3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 7위 SK와 맞붙었습니다.

베테랑 LG 정성훈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3회 솔로포에 이어 4회 석점포까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LG는 선발투수 우규민의 호투까지 더하며 8회 현재 11대 2로, 승리를 눈앞에 뒀습니다.

최근 2연승으로 4강 희망을 되살린 5위 롯데, 오늘은 수비 실수 때문에 울상입니다.

KIA는 0대 1로 뒤진 4회 외국인 선수 필의 홈판정이 비디오판독 끝에 세이프로 번복되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롯데는 5회 박종윤, 황재균의 실수 속에 2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KIA는 9회 현재 9대 5로 앞서 있습니다.

넥센 강정호는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어느새 시즌 38호째입니다.

홈런 선두인 팀 동료 박병호에 2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넥센은 한화에 9대 6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잠실에선 비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두산이 민병헌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2대 1,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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