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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삼중고 빠진 새정치연합, 지지율 16.6% 역대 최저

입력 2014-08-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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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시 정치부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야당이 진퇴양난입니다. 지지율도 무섭게 떨어지고 있는데, 이 얘기 먼저 해보도록 합시다. 야당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국회농성 끝내고 서울광장으로

새정치연합이 어젯(28일)밤을 끝으로 국회 철야농성을 접었는데요, 오늘은 서울 시청광장에서 세월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나섰지만, 어버이연합의 반발로 엉망이 됐습니다. 이래저래 요즘 야당 고달픕니다.

▶ 지지율 16.6% 야당의 삼중고

더 내려갈 데가 있었네요.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또다시 하락해서 16.6%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부 분란에다, 세월호법 협상 왕따까지. 제1야당의 삼중고, 자세히 분석해봅니다.

▶ '만만회' 의혹제기…불구속 기소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라인으로 이재만·박지만·정윤회 등 '만만회'를 지목한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자기는 실명을 거론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의원님 기소될 줄 알고 그런 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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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정치연합이 철야농성을 중단하고 일단 다음 주 9월 정기국회 개회식엔 참석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민이 많은 상황인 것 같은데요. 장외투쟁 이후 방금 말한 것처럼 삼중고에 처했는데, 이 이야기 집중적으로 해봅시다.

[기자]

새정치연합 지지율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번 주 들어 장외투쟁 시작한 뒤론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결국엔 16.6%까지 떨어졌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47.7%니까 거의 3분의 1토막이 돼 버렸습니다. 창당 이후 최저치이고요, 안철수 전 대표 측과 통합하기 이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런 여론 때문에 장외투쟁을 반대하는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반대 호소문에 동참한 온건파인 새정치연합 김영환 의원은 "국회를 버리는 건 아주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온건파 의원들은 이참에 당 쇄신 토론회도 열자고 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빈손으로 회군하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강경파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내부 분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은요, 얼마 전 박영선 위원장이 농성 중인 유가족들을 찾아갔을 때 찍은 겁니다. 박 위원장이 악수를 청하는데 다들 고개를 돌리고 있습니다.

삼중고의 마지막은 바로 유가족들의 싸늘한 시선입니다. 새누리당과 유가족은 그제 2차 회동을 가졌는데, 새정치연합과의 회동은 계속 취소했습니다. 새누리당과의 면담 내용을 야당에 보고하는 모양새가 되는 게 싫다는 겁니다. 새정치연합은 유가족들로부터 이제는 국회로 돌아가시란 말까지 들었습니다.

[유경근/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28일) : 이제는 국회의원분들도 모두 단식을 중단하시고, 국회로 돌아가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이 험난한 싸움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집중발제는요. <역대 최저 지지율 16.6%…삼중고 처한 새정치연합>으로 하겠습니다.

Q. 새정치연합, 보수단체 방해로 거리 홍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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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광화문>
"세금이 아까워"
"새정치연합 등장에 막으려는 어버이연합"
"경찰과 몸싸움까지…"
"나라가 개판 됐잖아!"
"정치나 똑바로 하십시오"
"이게 무슨 정치야. 정치는 국회의사당 들어가서 정치를 해"
"결국 자리 피하는 새정치연합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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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격 행동 나선 야당 온건파…목소리 높이나?

Q. 문재인, 단식 중단…야당의원들 릴레이 단식

Q. 동력 떨어진 장외투쟁…'철회' 수순으로 갈까?

Q. 온건파에 '빨대' 원색 비난…강-온 갈등 격화

Q. 관심 잃어가는 제1야당…유가족도 외면?

Q. 새누리-유가족 직접 대화…소외된 새정치연합?

Q. 협상 동력 잃은 야당…'꽃놀이패' 쥔 새누리?

Q. 단식중단 놓고도 엇갈린 여론…조롱 댓글도 달려

Q. 창당 이후 최저 지지율…새정치연합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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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연결>

Q.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국회 복귀' 신호탄?
Q. 새정치연합, 주말 지나 국회 복귀 하나?
Q. 새정치연합 지지율 추락…민심 떠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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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9월 정기국회 정국이 되더라도 뻥 뚫리는 상황은 아니어서 계속해서 바쁠 것 같습니다. 오늘 야당 기사는 <역대 최저 지지율 16.6%…삼중고 처한 야당> 이렇게 정리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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