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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장외투쟁' 이후 지지율 내리막…16.6% 역대 최저

입력 2014-08-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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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지율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번 주 들어 장외투쟁 시작한 뒤론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결국엔 16.6%까지 떨어졌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47.7%니까 거의 3분의 1토막이 돼 버렸습니다. 창당 이후 최저치이고요, 안철수 전 대표 측과 통합하기 이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런 여론 때문에 장외투쟁을 반대하는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반대 호소문에 동참한 온건파인 새정치연합 김영환 의원은 "국회를 버리는 건 아주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온건파 의원들은 이참에 당 쇄신 토론회도 열자고 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빈손으로 회군하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강경파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내부 분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은요, 얼마 전 박영선 위원장이 농성 중인 유가족들을 찾아갔을 때 찍은 겁니다. 박 위원장이 악수를 청하는데 다들 고개를 돌리고 있습니다.

삼중고의 마지막은 바로 유가족들의 싸늘한 시선입니다. 새누리당과 유가족은 그제 2차 회동을 가졌는데, 새정치연합과의 회동은 계속 취소했습니다. 새누리당과의 면담 내용을 야당에 보고하는 모양새가 되는 게 싫다는 겁니다. 새정치연합은 유가족들로부터 이제는 국회로 돌아가시란 말까지 들었습니다.

[유경근/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28일) : 이제는 국회의원분들도 모두 단식을 중단하시고, 국회로 돌아가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이 험난한 싸움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29일) 집중발제는요. <역대 최저 지지율 16.6%…삼중고 처한 새정치연합>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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