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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이동국 또 태극마크…센추리클럽 눈앞

입력 2014-08-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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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에서 이동국 선수 만큼, 파란만장한 주인공이 또 있을까요. 국가대표로 뽑아도 논란, 안 뽑아도 논란. 그 이동국이, 다음 달에 다시 태극마크를 답니다.

그 명암을 오광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이동국은 지난해 6월 이란전 이후,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그런 사이 한국축구는 역대 최연소 대표팀으로 나선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패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월드컵 후 첫 A매치인 다음달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평가전에 이동국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K리그에서 10골로 득점선두, 도움도 6개로 2위, 뽑아야 할 이유는 많습니다.

하지만 김신욱은 아시안게임 대표에 뽑혀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됐고, 월드컵에 출전했던 박주영은 무적선수 신세입니다.

이동국의 발탁 이면엔 이렇다할 공격수가 없는 우리축구의 아픈 현실이 있습니다.

A매치 99경기에 출전한 이동국, 센추리클럽 가입에 1경기만 남겨 놓았습니다.

100년이 넘는 우리 축구에서 센추리클럽 가입자는 모두 8명.

한국축구 공격수의 계보를 잇는 이동국, 센추리클럽 가입은 다소 늦었습니다.

[이동국/전북 현대 : 은퇴하기 전까지 국가대표에 대한 꿈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만 제 자신이 나태해지지 않고 목표를 두고 계속 할 수 있을 거라는…. ]

이동국이 공격수 부재의 한국축구에 질문과 해답을 동시에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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