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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랑' 캘리그라피, 표민수 PD 아내 작품

입력 2014-07-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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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랑' 캘리그라피, 표민수 PD 아내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캘리그라피는 표민수 PD 아내의 작품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 캘리그라피는 전은선 작가의 작품으로 표민수 PD의 아내다"고 밝혔다.

전은선 작가는 "손으로 직접 쓴 개성있는 글자체를 뜻하는 캘리그래피가 드라마를 포함한 작품 속에 등장한 건 그리오래된 일은 아니다"며 "요즘 캘리그래피로 제작된 제목이 드라마·영화·서적 등에서 확산되면서 글자체만으로도 해당 작품의 분위기가 로맨틱코미디인지 아니면 복수극인지를 단숨에 느낄 수 있게끔 제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제목인 캘리그라피안에 사랑스런 느낌이 묻어나도록 하기 위해 큰 틀의 하트 하나와 글자속 일곱개 하트를 포함 총 여덟개의 하트를 담았다"며 "특히 마지막 글자 '야'에서는 감독님과 상의해 드라마가 상승하는 기운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자체를 올려서 작성했다"고 말했다.

전 작가는 이미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전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빠담빠담'을 직접 쓴 전문 캘리그라퍼. 이 밖에도 '굿닥터' '비밀' 등을 포함한 드라마와 연극·광고·강연회·책 제목을 직접 써오고 있는 그녀는 이 분야에서도 전문가로 통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SBS 드라마에 캘리그래피가 대거 제목으로 쓰인 독특한 인연이 생겼는데 각 드라마의 장르가 다르고 스토리가 다른 것 처럼 이 글자체들 또한 모두 분위기와 느낌이 각양각색이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의도와 잘 맞아떨어지는 아름다운 우리 손글씨를 계속 볼 수 있을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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