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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봉 '명량' 예매율 60% 육박…'군도' 흥행 제동 거나

입력 2014-07-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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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봉 '명량' 예매율 60% 육박…'군도' 흥행 제동 거나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명량'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후 7시 2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예매율 5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17만 8756명이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군도: 민란의 시대'의 흥행가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74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을, 류승룡이 왜군 장수 구루지마를 연기한다. 이밖에도 이희준·조진웅·진구·이정현·노민우·권율·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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