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병언 장남 유대균 용인서 검거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오늘(25일) 저녁 7시쯤 경기도 용인 수지의 오피스텔에서 조력자와 함께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 국과수 "유병언 사인 규명 못 해"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유 씨의 시신임은 틀림없지만, 부패가 심해 사망원인과 시점을 규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을 인터뷰합니다.
3. 재보선 사전투표율 첫날 3.13%
7·30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첫날 투표율은 3.13%로 지난해 재보선보다 높았습니다.
4. "자사고 폐지 반대" 학부모들 집회
학부모 2천여 명이 자율형사립고 폐지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자사고 지정 취소를 내년으로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5. 음원료 배분 '해법 찾기' 나선 음악계
음원 서비스의 수익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악인들이 서비스를 직접 하겠다며 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주도한 그룹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씨가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