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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감도는 금수원…구원파 "유병언 시신 아닐 것"

입력 2014-07-22 15:43 수정 2014-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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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병언 전 회장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는 유 전 회장이 아닐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 연결해 구원파 입장은 어떤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선미 기자!

[기자]

네, 오전에 경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하자, 이곳 금수원은 고요한 가운데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 금수원에는 수백 명의 신도들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몇 명의 신도들이 금수원 정문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확인하고 있을 뿐 대부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구원파 측은 오늘(22일) 새벽, "발견된 시신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후 오늘 중에는 추가로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고 전해왔습니다.

구원파 측은 지난 5월 25일 검찰 수사팀이 순천 별장을 급습해 도피를 도왔던 여신도를 체포했을 때까지만 해도 유 전 회장이 살아있었다면서, 이후 2주 만에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발견됐다는 게 이상하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시신 주변에 술병들이 놓여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유 전 회장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며 경찰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DNA 분석 결과가 최종적으로 확인될 때까지는 따로 기자회견 등 조치를 취하지 않고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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