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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해외여행 '꼼수가격' 끝…오늘부터 표준안 시행

입력 2014-07-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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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상품으로 해외여행을 갈 때 애매한 현지 옵션 때문에 곤란한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15일부터 그동안 반강제적이었던 현지 옵션 관행이 사라집니다.

여행 일정과 비용을 통일된 문구로 표시하는 표준안이 시행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1인당 몇 불의 가이드 경비를 권장한다'는 문구 대신 '경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표기해야 하고요.

숙소 역시 '3성급 호텔 혹은 동급 호텔' 이라는 표현 대신 호텔 이름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또 현지 쇼핑 횟수와 장소, 환불 여부 등을 명확하게 기재하고 안전정보를 구체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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