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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어떤 뜻인가 했더니…'어썸 세빛'

입력 2014-07-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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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어떤 뜻인가 했더니…'어썸 세빛'


'세빛둥둥섬'이 '세빛섬'(some sevit)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면 개장한다.

효성그룹은 14일 세빛둥둥섬의 새 이름을 '세빛섬'으로 확정하고, 건물 외관을 상징화한 로고(BI)를 발표했다. 세빛섬(some sevit)은 'awesome'(경탄할 만한)에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을 더해 만들었다. 'some'은 한국어 발음 '섬'과 유사한 점에 착안했다. 중국어 표현은 '세 개의 섬'을 의미하는 '삼도'(三島)다.

세빛섬 내에는 가빛섬(some gavit·佳島), 채빛섬(some chavit·彩島), 솔빛섬(some solvit·??), 예빛섬(some yevit·??)등 3개의 섬과 미디어아트갤러리가 운영된다. 가빛섬에는 레스토랑과 컨벤션홀, 펍과 카페 등이 들어섰다. 채빛섬에는 뷔페식 레스토랑 채빛퀴진이 오픈한다.

이 외에도 솔빛섬은 수상레저시설 등 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반포한강공원 둔치에 위치한 미디어아트갤러리는 재주와 예능을 나눈 빛을 의미하며 향후 각종 문화행사와 영상 관람, 무대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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