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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경찰 '도보순례'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들통'

입력 2014-07-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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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안산 단원고에서 진도 팽목항까지 십자가를 지고 도보순례에 나선 세월호 유가족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사복 경찰이 유가족들을 미행하다 들통 났습니다.

바로 어제(13일)죠, 유가족들은 시민 30여 명과 공주경찰서 순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충남 공주시를 지나고 있었는데요. 자신들을 따라오는 차량 한 대를 발견하고 "누군데 따라오느냐"고 물었습니다.

차량에는 30대 남성 혼자 타고 있었는데요. 유가족들이 "경찰 아니냐"고 확인하자 그제야 "공주경찰서 정보보안과 소속 경찰"이라며 "도와주려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안산 단원경찰서 형사들이 진도로 내려가던 유가족 30여 명을 몰래 따라가다 붙잡힌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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