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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군과 상반된 주장 계속…"생활관서 13발 대응사격"

입력 2014-07-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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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에 대한 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의 발표와 배치되는 임 병장의 진술도 나오고 있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정민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임 병장이 입원해 있는 국군강릉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임 병장은 이곳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동시에 군 당국의 조사도 받고 있습니다.

어제(1일) 조사에서는 임 병장과 부대원들과의 평소 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면서,

또한 동시에 임 병장 집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임 병장의 몸 상태가 변수지만, 오늘도 역시 범행동기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임 병장은 군의 발표와 상반되는 주장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도주 과정에서 추격대에 총을 발사했는지 여부를 놓고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은 앞서 상호 총격전 과정에서 소대장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러나 실제로는 아군 간의 오인사격에 의한 부상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거짓 발표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게다가 변호인 측은 "군의 첫 발표와 달리 생활관에서도 임 병장에 대한 최소 13발 이상의 대응 사격이 있었다"며 "희생된 5명이 모두 임 병장에 의해 숨졌다고 단정할 순 없다"고 주장해 이 또한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군은 이번 주 내로 기초조사를 마치고, 임 병장의 몸 상태를 지켜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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