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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위축에 가격 하락…생산비 못 건지는 '광어의 눈물'

입력 2014-07-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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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저칼로리로 건강한 사람부터 노약자까지 두루 사랑받는 광어, 우리말로 넙치라고도 하는데요.

광어 소비가 줄어들면서 값이 크게 하락해 산지인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제주어류양식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달 700g 제주산 양식 광어의 출하단가는 8800원, 그러나 사료 값과 전기세 등 700g의 광어를 기르는데 드는 비용은 1만 원인데요, 결국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값으로 팔리는 겁니다.

이런 광어 값 하락에는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유출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월호 침몰 사고 등도 소비위축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고기 중 하나인 광어, '이름값' 하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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